미추홀, 한국이용사회와 골-Keeper 업무협약 체결
미추홀, 한국이용사회와 골-Keeper 업무협약 체결
  • 유용준 기자
  • 승인 2021.05.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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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구는 6일 (사)한국이용사회 미추홀구지회와 복지위기가구 발굴 민·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한국이용사회와 협약에 앞서 지난 4일 대한미용협회와도 협약을 체결하면서 이·미용업 종사자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골-Keeper’로 위촉하게 됐다.

이날 위촉된 이·미용업 종사자들은 위기가정을 발견시 구 사례관리팀이나 동 행정복지센터로 즉시 알려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골-Keeper가 되어주신 이용업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미추홀구가 보다 따뜻해지도록 함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골-Keeper를 지속적으로 모집, 공공 및 민간기관과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신아일보] 미추홀구/유용준 기자

yjyou@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