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통합자산관리 플랫폼 'MY 자산' 리뉴얼
신한은행, 통합자산관리 플랫폼 'MY 자산' 리뉴얼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1.05.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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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소비·목표관리 카테고리 중심 서비스 제공
신한은행 통합자산관리 플랫폼 'MY 자산' 화면. (자료=신한은행)
신한은행 통합자산관리 플랫폼 'MY 자산' 화면. (자료=신한은행)

신한은행이 통합자산관리 플랫폼 'MY 자산'을 리뉴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자산관리와 소비관리, 목표관리라는 3가지 핵심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생애재무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자산관리에는 고객이 보유한 예금과 보험, 대출 등 금융상품뿐만 아니라 부동산, 자동차와 같은 실물자산까지 데이터 분석을 통해 관리할 수 있다.

가입한 보험의 보장을 분석하고 자녀 건강 상태까지 체크하는 '건강자산관리'와 내 차의 향후 시세를 예측해 최적의 매매 시기를 가늠하는 '내 차 리포트' 등 서비스도 마련했다.

소비관리에서는 고객이 설정한 예산에 대해 적정수준의 소비를 했는지 소비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가장 많이 소비한 부분과 또래 대비 소비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각종 자동이체와 정기적인 입출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잔액예측 서비스도 제공한다.

목표관리에서는 간단한 설문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목표를 제안하고 최적의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추천한 후 주기적으로 메시지를 보내 달성을 지원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디지털 자산 등 자산의 범위를 넓혀 트렌드를 반영할 예정이며, 고액 자산가들이 받던 자산관리를 누구나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