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서울시, 서울자전거 '따릉이' 업무협약
신한은행-서울시, 서울자전거 '따릉이' 업무협약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1.05.0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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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플러스에 이용권 구매 서비스 제공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 (사진=신아일보 DB)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 (사진=신아일보 DB)

신한은행이 서울자전거 따릉이 이용 고객 대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울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한금융 플랫폼 '신한플러스'에서 서울자전거 따릉이 이용권 판매와 따릉이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진행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서울시의 따릉이 앱 외 최초로 따릉이 이용권을 구매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한플러스에 '따릉이+' 페이지를 신설하고, 상반기 내 선보일 예정이다.

또, 서울시는 서울자전거 따릉이 제휴사용 이용권 발급과 관리 시스템을 새로 구축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친환경적인 이동수단이자 편의성을 인정받아 서울시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서울자전거 따릉이 이용권을 신한플러스를 통해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 제휴를 통해 고객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