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채용비리 퇴직자 빈자리 '특별 수시채용'
대구은행, 채용비리 퇴직자 빈자리 '특별 수시채용'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1.05.0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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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원수 접수…일반직 7급·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대구시에 위치한 DGB대구은행 제2본점. (사진=대구은행)
대구시 북구 대구은행 제2본점. (사진=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이 부정 입사 후 퇴직한 이들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특별 수시채용을 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일반직 7급 신입행원(특성화고교 졸업예정자)과 채용 연계형 인턴으로, 지원자들은 서류전형과 인공지능 전형, 코딩테스트와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 재활법'에 의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취업지원대상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려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DGB대구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최근까지 근무한 당행 부정 입사자는 총 17명으로, 지난 2월부터 대부분 자발적으로 퇴직했으며, 부정입사자 조치 방안에 대한 법률 검토를 바탕으로 지난달 말까지 모두 퇴직조치를 취했다"며 "채용비리 사건과 관련해 많은 분들에게 상처와 실망을 안겨 송구하게 생각하며 재방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이번 특별 채용을 통해 은행의 신뢰도 제고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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