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디지털전환 진단 서비스 신규추가 오픈
삼성SDS, 디지털전환 진단 서비스 신규추가 오픈
  • 송창범 기자
  • 승인 2021.05.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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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CI.
삼성SDS CI.

삼성SDS는 디지털 전환(DT) 수준을 진단 체험하는 서비스를 6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삼성SDS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솔루션 체험 서비스에 DT 진단 서비스가 추가됐다.

DT 진단 서비스는 △기업 진단 △업종별 진단(제조부문) △EX 진단 △Agile 진단 △IT인프라 진단 등 5가지 분야 진단이 가능하다.

‘기업 진단’은 자체 개발한 DT 역량 측정 툴을 기반으로 고객·시장, 전략·리더십, 기술·인프라, 사업운영, 조직·인적역량 등 기업 경영 전반에 대한 디지털 수준의 점검이 가능하다.

‘업종별 진단’은 제조 기업에 특화된 업무 프로세스별 디지털 성숙도를 측정할 수 있다. 삼성SDS는 향후 금융, 리테일 등 다양한 업종별로 특화된 진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EX(Employee eXperience) 진단’은 기업이 임직원에게 제공하는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경험 수준을 점검하고 비슷한 업종의 기업과도 비교해준다.

‘Agile(애자일) 진단'은 조직 문화, 일하는 방식 등을 점검하고, 유연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애자일 조직화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IT 인프라 진단’은 지능형 진단 분석 엔진을 통해 서버, 데이터베이스, 운영체제(OS) 등 기업의 IT 인프라 구성을 진단하고 취약점을 분석해준다. 이를 통해 기업은 IT 인프라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 운영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것이 가능해 진다.

삼성SDS는 이번에 공개한 5가지 분야 외에 클라우드·데이터 분석 ·보안·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 활용 수준 진단 서비스도 추가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SDS 강석립 IT혁신사업부장은 “다양한 산업현장에 적용된 DT 추진방법론과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SaaS)을 바탕으로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ja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