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이 7일 강원도 동해시에서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을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은 동해시 동회동에 지하 2층~지상 25층 5개 동에 총 4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및 타입별 물량은 △50㎡ 48가구 △59㎡ 48가구 △62㎡ 20가구 △84㎡A 174가구 △84㎡B 20가구 △84㎡C 82가구 △98㎡ 38가구 △166㎡ 1가구다.
청약 일정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청약과 2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정당계약은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단지 교통 여건은 반경 2km 내에 KTX 동해역이 위치한다. 동해IC를 이용해 동해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42번 국도와 38번 국도, 동해항국제여객터미널도 인근에 조성돼 있다.
교육 여건은 도보권에 동해광희초와 북삼초, 동해광희중, 북평고가 밀집해 있다. 진천생활체육공원이 가깝고, 2023년에는 단지 바로 앞에 동회공원이 들어선다.
단지에는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적용되고, 남향과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된다. 2.4m 층고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일부 세대에는 알파룸과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이 도입된다.
또, 안면인식을 통한 공동 현관문 자동 열림 시스템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기술, 주차 유도 및 무인경비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 밖에도, 단지 내에는 맘스카페와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KCC건설 분양 관계자는 "비규제 지역인 동해시에서도 우수한 주거 여건으로 인해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통해 주거 쾌적성을 높이고, 동해시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