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독일 '최고 평판 어워드' 2년 연속 1위 선정
한화큐셀, 독일 '최고 평판 어워드' 2년 연속 1위 선정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1.05.0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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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산업 분야 최고 득점…다양한 소비자 요구 만족
독일 바이에른주 주택에 설치된 한화큐셀 태양광 모듈(왼쪽)과 한화큐셀 상업용 태양광 솔루션인 큐플랫(Q.FLAT)이 설치된 독일 파트너사 공장 지붕(오른쪽). [사진=한화큐셀]
독일 바이에른주 주택에 설치된 한화큐셀 태양광 모듈(왼쪽)과 한화큐셀 상업용 태양광 솔루션인 큐플랫(Q.FLAT)이 설치된 독일 파트너사 공장 지붕(오른쪽). [사진=한화큐셀]

한화큐셀은 독일 ‘최고 평판 어워드(Highest Reputation Award)’ 전기산업 분야에서 최고 득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최고 평판 어워드는 독일 유력 경제지 ‘포커스 머니(FOCUS MONEY)’가 주관하는 독일에서 가장 신뢰 받는 브랜드 어워드 중 하나다. 어워드의 평가는 7000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어워드는 독일 경영경제연구소(IMWF)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온라인 반응 약 970만건을 분석해 평판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했다. 한화큐셀은 전기산업 분야에서 최고점인 100점을 획득하며 2년 연속으로 1위 자리에 올랐다.

한화큐셀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제품으로는 태양광 모듈 외에도 에너지 저장 장치와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공급한다. 서비스 측면에서는 기업들이 지붕 공간을 빌려주면 초기 투자비 부담 없이 태양광 발전 설비를 무상으로 설치하고 태양광 전력을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력 거래 사업과 태양광 리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한화큐셀은 일반 가정과 기업에 100% 친환경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하는 ‘큐에너지(Q.ENERGY)’ 사업을 전개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 지 불과 1년 만에 가입 가구 수 10만가구를 돌파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한화큐셀은 고객의 에너지 사용 효율과 편리성을 높이는 각종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독일 에너지 시장에서 명품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에 맞는 에너지 솔루션 판매를 확대해 주요 에너지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