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도로정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상주시, 도로정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1.05.0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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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2021년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0 추계 도로정비’ 시·군도 분야 중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승기 및 공무원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추계 도로정비평가는 매년 국토교통부에서 157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관리청의 도로정비 실태에 대한 점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시설물 정비, 겨울철 제설대비 상태 등 도로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시는 위임국도 2개 노선, 지방도 2개 노선, 시군도 364개 노선, 농어촌도로 380개 노선 745km의 도로를 관리하고 있으며, 도로 유지관리 사업추진 실적과 수해복구 및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 등 전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도로정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다른 시·군에 비해 도로정비 효율성이 뛰어남을 입증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