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어린이날 기념 모범어린이·유공자 표창
강화군, 어린이날 기념 모범어린이·유공자 표창
  • 백경현 기자
  • 승인 2021.05.0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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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호 군수 “어린이는 우리의 희망, 나라의 미래”
인천시 강화군은 어린이날을 맞아 군청 진달래홀에서 모범어린이와 유공자를 표창했다.(사진=강화군)
인천시 강화군은 어린이날을 맞아 군청 진달래홀에서 모범어린이와 유공자를 표창했다.(사진=강화군)

인천시 강화군은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군청 진달래홀에서 모범어린이와 가족, 아동복지유공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9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모범어린이와 유공자를 표창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매년 고인돌광장에서 개최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대신해 어린이날의 뜻을 새기고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천호 군수는 평소 품행이 바르고 성실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타의 모범이 된 모범어린이 강화초등학교 박서형 등 2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아동의 건전한 육성과 보호를 위해 헌신, 봉사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아동복지에 모범된 강화군의사회 등 9명을 치하했다.

유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아동의 권리신장 및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해 온 관계자에게 격려와 감사를 드린다”며 “미래 군과 대한민국을 이끌 어린이들이 꿈을 갖고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