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로 경쟁력 확보
동해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로 경쟁력 확보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1.05.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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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소비증가 등 소비 경향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각종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2018년부터 올해 초까지 약 44억원을 투입해 △동쪽바다중앙시장 아케이드 정비사업 △북평민속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사업 △동해 남부 재래시장 옥상방수 및 고객승강기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5억원을 들여 묵호시장 아케이드 정비 및 동해남부재래시장 소방설비 사업을 추진해 시장별 자생력 강화를 위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화재방지를 위해 묵호시장에 8500만원을 투입해 개별점포 내 노후배선 교체, 배관공사, 전통 및 콘센트를 교체하는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진행해 상인과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한 안전관리사업도 진행한다.

아울러 지난해 여름철 시범 운영했던 북평민속4일장 어물전 구간(구미동 510-10번지 일원 약 250m)의 악취저감 사업이 천연발효 미생물을 이용해 해충 제거 효과까지 있음이 입증됨에 따라 올해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악취 민원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동해 지역 수산물을 형상화한 먹거리(어라브랜드) 및 지역 경관을 상품화한 기념품(커피컵 홀더 등)을 개발해 홍보 전시장을 통한 대내외 홍보로 수익과 이어질 수 있는 판로도 개척키로 했다.

전진철 경제과장은 “시설현대화 및 안전관리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각종 사업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동해/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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