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소규모 위험물 제조소 안전 살핀다
충남소방본부, 소규모 위험물 제조소 안전 살핀다
  • 김기룡 기자
  • 승인 2021.05.0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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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수량 10배 미만 취급 사업장은 정기점검 제외…도내 56개소 전수검사
공주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이 위험물 취급 사업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충남소방본부)
공주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이 위험물 취급 사업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충남소방본부)

충남소방본부가 내달 25일까지 도내 모든 소규모 위험물 제조소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5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전수검사 대상은 정기점검 법정 의무가 없는 지정수량 10배미만 위험물을 취급하는 56개소다.

이번 검사는 지난 3월 18일 논산시 노성면 LCD전자부품 생산 공장에서 발생한 위험물 폭발사고와 관련해 유사사고 방지와 안전관리 문제점 발굴 및 개선대책 마련을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제조소 위치, 구조 설비 등 불법 변경행위 △위험물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위험물 저장 및 취급, 운반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충남소방본부는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입건 또는 과태료,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예고했다.

강종범 소방본부 화재대책과장은 “위험물을 취급하는 시설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자칫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빈틈없는 검사와 신속한 취약요소 개선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김기룡 기자

press@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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