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주요시설 운영 실태 점검 실시
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주요시설 운영 실태 점검 실시
  • 이준철 기자
  • 승인 2021.05.0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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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북구의회)
(사진=성북구의회)

서울 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위원회 소관 시설에 대한 운영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행정기획위원회에 따르면 성북구의 재정·청소·홍보·직원 인사 등의 분야와 관련된 업무를 심사하는 상임위원회로 돌곶이 시장 고객편의시설과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 서울 성북 미디어 문화마루 등 4개 시설의 현황을 살펴봤다.

다가오는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시장 활성화, 소공인 지원, 청소년과 문화 지원 정책을 다시 한 번 점검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날 점검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및 주민 생활 지원 시설에 방점을 둔 만큼, 의원들은 각 기관별 지원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시설을 두루 돌아보며 구민이 이용함에 있어 불편사항이 없을지 살펴보고 주된 민원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김세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국이 엄중한 지금, 제각기 분야별로 구민의 생활을 지원하고 있는 시설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동료 의원 여러분과 함께 기관이 실질적인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jc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