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스타일 살린 '2022 티볼리' 브랜드 출시
쌍용차, 스타일 살린 '2022 티볼리' 브랜드 출시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1.05.04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소비자 선호사양 기본 적용…R-Plus 블랙&화이트 스페셜 모델 선보여
쌍용자동차 2022 ‘티볼리’ 외관 정면.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 2022 ‘티볼리’ 외관 정면.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 R-Plus’ 블랙&화이트 스페셜 모델 등 2022 티볼리(에어 포함)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2022 티볼리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중심으로 모델별 트림을 조정했다. 또 스페셜 모델을 통해 세련된 개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스타일을 개선했다.

새롭게 선보인 2022 티볼리 R-Plus 블랙과 R-Plus 화이트 스페셜 모델은 주력모델인 V3 모델을 기본으로 블랙·화이트 익스테리어 색상에 강렬한 레드(R) 포인트를 통해 차별화를 꾀했다. 또 선호도 높은 사양이 기본 적용돼 상품성을 높였다.

티볼리 R-Plus 블랙은 18인치 블랙 다이아몬드 커팅 휠이, R-Plus 화이트는 새롭게 적용된 17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과 도어스팟램프&LED 도어스커프가 기본적용 돼 날렵한 감각을 강조한다.

쌍용자동차 2022 ‘티볼리 R-Plus’ 화이트 외관.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 2022 ‘티볼리 R-Plus’ 화이트 외관. [사진=쌍용자동차]

두 모델은 △레드 아웃사이드 미러 △레드 도어 가니쉬 △레드 휀더 가니쉬 △전·후면 레드 스키드플레이트를 기본으로, 개성을 강조하는 R-Plus 레터링이 전·후면에 적용됐다.

인테리어에는 △시트&스티어링휠 △센터암레스트 △기어노브 △클러스터페시아 △카매트 등에 레드 스티치(Red Stich)를 적용했다. 센터페시아와 전면 에어벤트 홀에는 레드 포인트가 블랙 헤드라이닝, LED 룸램프&LED 무드램프와 조화를 이루도록 해 고급감을 강조했다.

또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를 비롯해 와이파이 풀미러링, 라디오 자동주파수 변경, 음성인식, 실시간 음원 저장, 후방카메라 등의 8인치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를 기본 적용해 편의성이 증대됐다.

2022 티볼리(에어 포함)는 실내 디자인과 시인성 강화를 위해 대화면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또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전 좌석 시트벨트 리마인더(SBR)와 후방 안개등을 새롭게 적용해 안전과 동급 최고의 상품성 실현에 초첨을 맞췄다.

쌍용자동차 2022 ‘티볼리 R-Plus’ 블랙 외관 후측면.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 2022 ‘티볼리 R-Plus’ 블랙 외관 후측면. [사진=쌍용자동차]

티볼리 메인 트림인 V3(에어 A3)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는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컴포트 패키지(1열 열선·통풍시트, 2열 열선시트, 운전석 8way 파워시트, 4way 럼버서포트, 전방 주차보조 경고) △하이패스와 ECM 룸미러, 소음차단 윈드실드 글래스 △스타일패키지(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풀(Full) LED 헤드램프, 크롬인사이드 도어핸들) 등으로 구성된 270만원 상당의 파퓰러 컬렉션 패키지를 243만원으로 구성했다.

2022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V1(M/T) 1689만원 △V1(A/T) 1883만원 △V3 2101만원이다.

2022 티볼리 R-Plus는 2260만원이다.

2022 티볼리 에어의 가격은 △A1 1938만원 △A3 2236만원

1689만~2,101만원이며, R-Plus 블랙&화이트 스페셜 모델은 2260만원이다. 2022 티볼리 에어는 1,938만원~2,236만원이다.

2022 티볼리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R-Plus 블랙&화이트 모델을 구매하면 아이나비 블랙박스, 플로팅 무드스피커로 구성된 50만원 상당의 R-Plus 기프트를 무상 장착해 준다.

쌍용자동차 2022 ‘티볼리 R-Plus’ 블랙&화이트 내장.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 2022 ‘티볼리 R-Plus’ 블랙&화이트 내장. [사진=쌍용자동차]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