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계층 아동에게 주거환경 개보수·물품 지원
KDB생명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테리어 플랫폼 집꾸미기와 지난 3일 배려 계층 아동들의 주거 환경 개선과 '꿈꾸는 공부방'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DB생명은 작년 임직원 기부금을 포함해 약 7000만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또, 3사는 꿈꾸는 공부방 사업을 통해 배려 계층 아동 선정해 주거환경 개보수와 물품 지원 등 후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성준 KDB생명 전략기획부문장은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보험업의 특성을 반영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공부방을 조성해주는 뜻깊은 사회공헌 사업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밖에서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과 쾌적한 공부방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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