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모두의연구소, 데이터 분석·AI 전문가 양성 맞손
쏘카-모두의연구소, 데이터 분석·AI 전문가 양성 맞손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1.05.04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빌리티 특화 프로젝트 수행…우수 졸업생 인턴·채용 우대
(사진 왼쪽부터) 임근중 쏘카 인재문화본부장, 이종건 데이터1그룹장, 김승일 모두의연구소 대표, 이지석 AIFFEL 교장, 전효정 교감이 지난 3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D타워 쏘카 사옥에서 열린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쏘카]
(사진 왼쪽부터) 임근중 쏘카 인재문화본부장, 이종건 데이터1그룹장, 김승일 모두의연구소 대표, 이지석 AIFFEL 교장, 전효정 교감이 지난 3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D타워 쏘카 사옥에서 열린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쏘카]

쏘카와 인공지능(AI) 혁신학교 아이펠(AIFFEL)을 운영하는 모두의연구소는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손을 잡는다.

쏘카는 지난 3일 모두의연구소와 데이터 분석과 AI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데이터와 AI 활용에 대한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미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모두의연구소는 올해 하반기부터 아이펠 강남캠퍼스를 ‘쏘카 트랙’으로 운영한다. 수강생들은 6개월의 수강기간 동안 쏘카의 데이터 분석과 AI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모두의연구소는 입학생들에게 3개월간 AI와 데이터 분석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후 후반 3개월은 쏘카의 실제 업무에 대한 집중 교육·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과 실습은 5∼10개의 쏘카의 실무 연관 프로젝트를 수행한 뒤 모빌리티 산업에 특화된 최종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쏘카는 교육기간 동안 수강생들에게 쏘카의 데이터 전문가, 엔지니어와 교류·협력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 우수 졸업생의 경우 쏘카의 인턴·채용 프로그램과 연계를 통해 우대한다.

모두의연구소는 올해 하반기 아이펠 강남 쏘카 트랙의 입학지원서를 오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오는 7일 오후 3시에는 모두의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입학설명회도 진행한다.

쏘카는 단기·장기 공유차량과 중고차 판매, 가맹택시, 대리운전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비대면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쏘카의 공유차량은 30여명의 데이터 분석, AI 전문 인력이 전국 4000여 쏘카존에서 1만3000대 차량을 효율적으로 관리·최적화하고 있다.

모두의연구소는 상생과 경험 중심의 교육 연구 생태계를 새롭게 정의하는 열린 연구소다. 모두의연구소가 개소한 AI 혁신학교 AIFFEL은 강사 없이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로 학습하는 것이 특징이다. AIFFEL은 서울 강남·양재·문래, 대전, 인천 등 현재 5개의 캠퍼스를 운영 중이며 지역별 AI 지식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정부·지방자치단체와 지속적으로 학교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종건 쏘카 데이터1그룹장은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과 운영 효율화, 최적화 등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빠르게 성장하는 모빌리티 산업에서 꿈을 펼칠 인재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승일 모두의연구소 대표는 “학생들은 취업난이 심각하다고 하고 기업은 뽑을 사람이 없다고 한다”며 “이번 협력은 학생들에게는 실제 산업의 문제와 데이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기업에게는 맞춤형 우수 인재를 육성·연계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selee@shina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