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율 참여…강원도 환우 위해 사용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어린이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에 헌혈증 505매를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헌혈증은 심평원에서 매년 2회 실시하는 헌혈 주간 행사를 통해 임직원으로부터 자율적으로 모았다.
전달된 헌혈증은 강원혈액원에 기탁돼 수혈에 필요한 강원지역 환우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기호균 심평원 기획조정실장은 "임직원들이 생명나눔의 마음을 담아 기부한 헌혈증이 수혈에 필요한 곳에 전달돼 생명을 살리는 일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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