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세라믹기술원, 세라믹 글로벌경쟁력 강화 MOU
하나은행-세라믹기술원, 세라믹 글로벌경쟁력 강화 MOU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1.05.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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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기업 발굴해 종합 금융지원·컨설팅 제공
서울시 중구 하나은행 본사. (사진=신아일보 DB)
서울시 중구 하나은행 본사. (사진=신아일보 DB)

하나은행이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상생 업무협약을 맺고, 세라믹산업 글로벌경쟁력 제고와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제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우수 중소·중견 세라믹기업을 발굴하고, 종합적인 금융지원을 위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앞으로 세라믹기술원이 발굴해 추천하는 세라믹 관련 중견·중소기업에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무역보험공사 보증서 발급 보증료 지원 △외국환 수수료 우대 △해외직접투자 지원 △글로벌 자본 유치 지원 △외국환 관련 컨설팅 제공 △기업경영 및 자금 운용 관련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인 업무제휴를 추진한다.

성영수 하나은행 외환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우수 세라믹기업에 다양한 금융 혜택과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적시 지원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며 "한국 세라믹산업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서 다양한 업무제휴를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