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청소년 자율동아리 ‘몽땅 프로젝트’ 운영
동대문구, 청소년 자율동아리 ‘몽땅 프로젝트’ 운영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1.05.0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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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창의적, 자기 주도적' 활동 지원
11일까지 중‧고교 자율동아리대상 접수
30여 개 동아리 각 최대 '100만원' 지원

 

동대문구청 전경.(사진=동대문구)
동대문구청 전경.(사진=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가 청소년 자율동아리 지원사업인 ‘몽땅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21 동대문혁신교육지구 사업인 몽땅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직접 특기계발, 예술 활동, 진로, 체험활동 등 다양한 분야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창의적인 자기주도적 동 아리 활동을 몽땅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30여 개의 청소년 자율동아리에 각 동아리 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오는 11일까지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5명 이상과 지도교사 1명으로 구 성된 자율동아리이며 신청방법은 각 학교장 승인을 통해 11일까지 동대문구청 교육 지원과에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접수 마감 후 5월 중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동아리와 지원액을 최 종 결정하고, 해당학교에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