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 장애인복지관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에 걸쳐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장애인복지관은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과후교실을 인원별 격주로 실시함에 따라 금주 복지관에 출석하지 않는 이용자들은 직접 가정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허종국 관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많이 위축되어 있지만 씩씩하게 활동하는 이용자들을 보면 대견하다고 생각이 든다”며 “어린이날에 어린이 이용자들이 선물을 전달받고 즐겁게 어린이날을 보냈으면 한다” 고 하였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