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창문형 에어컨3', 이틀간 1800대 팔았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3', 이틀간 1800대 팔았다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1.05.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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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3억 돌파, 전년 동기대비 40%↑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3 듀얼인버터 5종.[사진=파세코]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3 듀얼인버터 5종.[사진=파세코]

파세코가 새로운 창문형 에어컨 모델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선두기업의 입지를 굳혔다.

파세코는 지난달 선보인 신제품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3 듀얼 인버터’(창문형 에어컨3)가 홈쇼핑 론칭 2일 만에 13억4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파세코는 지난 1일 현대홈쇼핑에 이어 2일 GS홈쇼핑과 쇼핑엔티에서 신형 ‘창문형 에어컨3’를 선보였다. 이 기간 동안 판매량은 총 1800대 이상이다. 매출기준 지난해 5월 첫 주말 대비 40%가량 증가했다.

파세코는 신제품의 업그레이드 된 성능과 AS 서비스가 판매호조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실제 ‘창문형 에어컨3’는 초절전·저소음 듀얼 인버터 타입 제품이다. 1등급 LG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채택했다. 에너지효율은 기존과 동일한 1등급이지만 전작 대비 전력 사용량을 10% 가까이 절감했다. 또 인버터와 BLDC 모터로 실질 소음도 줄였다.

특히 파세코는 신제품에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 10년 무상 보증과 더불어 72시간 AS 방문 보증제를 실시한다. 72시간 내 방문 AS 서비스가 진행되지 못하면 새 제품으로 전면 교체해주는 방식이다.

파세코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소비자들이 창문형 에어컨3’의 업그레이드된 기능에 만족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세코는 오는 4일 네이버 라이브 방송에서 창문형 에어컨3를 판매한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