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초등생 대상 '제11회 환경 사랑 그림 그리기 공모전' 개최
연수구, 초등생 대상 '제11회 환경 사랑 그림 그리기 공모전' 개최
  • 김경홍 기자
  • 승인 2021.05.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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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는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 및 기후 위기 대응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 제11회 환경 사랑 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부여하기 위해 만들었다.

작품규격은 4절 켄트지, 정해진 형식 없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3일부터 14일까지다. 초등학교 미술 교사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30점(저․고학년 부문 각 대상 1, 최우수 2, 우수 4, 장려 8)의 우수작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한다. 추후 전시회도 열 예정이다.

응모를 원하면 환경보전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와 함께 제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보전과 김은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되고 연수구민 모두가 기후 행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김경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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