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팰리스 호텔 레스토랑 사전예약 개시…혜택 풍성
조선 팰리스 호텔 레스토랑 사전예약 개시…혜택 풍성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5.0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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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유선 접수…이타닉가든·콘스탄스 등 5개 F&B 운영
5월25일 그랜드 오픈하는 '조선 팰리스' 식음업장 중 하나인 뷔페 레스토랑 '콘스탄스' 내부 모습.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5월25일 그랜드 오픈하는 '조선 팰리스' 식음업장 중 하나인 뷔페 레스토랑 '콘스탄스' 내부 모습.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이달 25일 개관하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하 조선 팰리스)’의 식음업장(F&B) 사전 예약판매를 3일부터 진행한다.

조선 팰리스가 선보일 고메 컬렉션의 사전 예약은 이날부터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유선으로 가능하다.

조선 팰리스는 100여년 동안 조선호텔이 가져온 장인정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에서 고메의 정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뷔페 ‘콘스탄스’와 한식당 ‘이타닉 가든’, 중식당 ‘더 그레이트 홍연’, ‘1914 라운지&바’, 베이커리 ‘조선델리 더 부티크’ 등 5개의 미식 컬렉션을 준비했다.

조선호텔 최초의 코리안 컨템포러리 레스토랑인 이타닉 가든은 식물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식물원의 구성처럼 식(食)문화에 대한 역사, 재료, 조리법 등을 깊이 있게 연구해 새로운 한식의 가치를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미국 뉴욕의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셰프스 테이블 엣 브루클린 페어’ 헤드 셰프 출신의 임현주 셰프가 합류한 점이 눈에 띈다. 

호텔 24층에 위치한 콘스탄스는 그릴과 일식, 중식, 한식, 뎀푸라, 샤퀴테리, 샐러드, 디저트 등 총 8개의 라이브 스테이션과 셰프 테이블 메뉴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각 스테이션에서는 기존 호텔에서 쉽게 접하지 못한 스페셜 메뉴로 섹션을 강화해 프리미엄을 더했다는 게 조선호텔의 설명이다. 

콘스탄스는 또, 주말 뷔페로 3시간 동안 여유롭게 즐기는 고품격 브런치 ‘콘스탄스 선데이 딜라이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한정 메뉴인 우대갈비가 라이브 그릴 코너에서 제공되며 프리미엄 샴페인 페어링 상품을 선택할 경우 PB 빈티지 샴페인 ‘로랑 페리에 2008년’과 와인을 원하는 만큼 즐길 수 있다. 

호텔 36층의 더 그레이트 홍연은 웨스틴 조선 서울의 대표 중식 레스토랑 홍연의 정통성을 계승한 광둥식 파인 다이닝이다. 웨스틴 조선 서울 홍연에서 20년 경력을 쌓아온 왕홍룡 셰프와 함께 해외 현지 BBQ 쉐프와 딤섬 쉐프를 영입해 광동식 메뉴의 정수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외에 1914 라운지&바는 낮엔 우아한 식사 또는 티(Tea) 타임을, 밤에는 시티뷰의 야경과 함께 칵테일, 독점 위스키 등을 즐길 수 있다. 조선델리 더 부티크는 조선델리 마스터의 노하우로 한층 더 스타일리쉬하고 우아해진 케이크와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는 아티장 부티크 델리다. 

조선 팰리스는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5개의 식음영업장에서 개관일인 5월25일부터 6월7일까지 2주간 다양한 오프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타닉 가든을 방문하는 모든 이용객에겐 수제 강정 세트(1인 1세트)를, 콘스탄스는 자체 PB 와인 또는 샴페인(1인 1잔)을 제공하는 등 각 식음업장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