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 행정안전부 ‘미디어 창작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구미시설공단, 행정안전부 ‘미디어 창작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1.05.0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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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전경(사진=구미시설공단)
구미시설공단 전경(사진=구미시설공단)

경북 구미시설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154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미디어 창작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구미시설공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방공기업의 책임성 제고와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주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지난 3월15일부터 4월16일까지 진행됐다.

특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47점의 작품이 출품, 지방공기업에서 진행한 지역경제 회복 등 지방공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구미시설공단은 ‘시민과 같이! 행복을 플러스!’란 제목으로 신입사원이 선임직원과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활동을 하며 지방공기업 최초 사회공헌 브랜드인 ‘같이 Plus⁺’사업의 테마별 추진 방향과 추진성과를 알아가는 과정 등을 담아 이번 공모전에 임했다.

따라서 구미사설공단은 이번 공모전에서 ‘같이 Plus⁺’사업 선포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테마별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 등이 사회적 가치 창출활동의 지속성과 체계성 등을 잘 보여줬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이사장은 “우리공단은 지방공기업 역할과 책임 제고를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전국의 광역 지방공기업과 경쟁해 이렇듯 우수한 결과를 낳을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공단의 전사적 ‘같이 Plus⁺’사업이 지방공기업이 나아갈 미래의 방향을 적확하게 제시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