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대전시 중구 선화동 일대에 공급하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에 프라이빗 커뮤니티시설 '하늘채 루미니티'를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하늘채 루미니티는 총 3개층으로 구성된다. '웰컴 커뮤니티'로 조성되는 1층은 그리팅 존과 플레이 존으로 나뉜다. 그리팅 존에는 차량 대기 및 회차 공간 '드롭오프존', 통학버스 대기공간 및 학부모 커뮤니티 공간 '맘스스테이션', 국공립어린이집 등이 마련된다. 플레이 존은 체험형 테마놀이공간인 '키즈 그라운드'와 어린이집과 연계된 놀이공간인 유아놀이터가 마련된다.
2층은 총 3개존으로 구성된 '힐링 커뮤니티'로 조성된다. '인터레스트 존'에는 대전천을 조망하며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 클럽과 키즈케어 커뮤니티, 공유주방형 주민카페, 스터디 라운지가 마련된다.
필로티를 활용해 조성되는 '파드 존'은 △티하우스 파드 △북 가든 파드 △펫 플레이 파드 △키즈 플레이 파드 △라운지 파드로 구성된다. 외부공간에 조성되는 '가든 존'에는 청소년용 운동시설과 놀이가 결합된 '아웃도어 그라운드(오렌지)'가 설계된다.
3층에 조성되는 '리버뷰 커뮤니티'에서는 대전천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코오롱글로벌만의 아웃도어 피트니스 운동 공간 '아웃도어 그라운드(블루)'와 휴식공간 '리버뷰 라운지'로 꾸며진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분양 관계자는 "특색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굳이 외부에 나가지 않고도 단지 내에서 프라이빗 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대전시 중구 선화동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743가구와 오피스텔 50실 등 총 793호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이달 말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차 1080가구와 함께 1900여호 브랜드 타운을 이룰 예정이다.
[신아일보] 남정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