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제2회 치매예방 가족 편지 쓰기' 공모전 개최
진주시, '제2회 치매예방 가족 편지 쓰기' 공모전 개최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1.05.0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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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치매예방 가족 편지 쓰기 공모전/진주시
제2회 치매예방 가족 편지 쓰기 공모전/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매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4월에는 제1회 한마음 치매 극복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치매 예방에 좋은 다양한 운동 사진 출품작 중 10명을 선정하여 시상한 바 있다.

이번 치매예방 가족 편지 쓰기 공모전은 가정의 달을 맞아 치매 예방과 관련된 내용을 포함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한다.

공모전 접수는 5월 1일부터 20일까지이며 진주시와 진주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자유로운 형식의 편지(1매 이상)와 함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 작품은 5월 31일에 개별 연락 또는 진주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수상자 1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모바일로 증정된다.

선정작은 향후 소셜네트워크 콘텐츠로 활용되거나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가족 간 만남이 어려워짐에 따라 가족 사랑의 마음을 편지를 통해 전함으로써 서로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치매안심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진주/ 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