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1 MWC LA’전시회, ‘온라인 TradeKorea 우수기업 전시회’
대전시, ‘2021 MWC LA’전시회, ‘온라인 TradeKorea 우수기업 전시회’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1.05.0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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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판로확대 위한 참가업체 5월 31일까지 모집
대전시청사 전경 (사진=정태경 기자)
대전시청사 전경 (사진=정태경 기자)

대전시는 대전 중소기업의 북미 IT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2021 MWC LA’와 ‘온라인 TradeKorea 우수기업 전시회’등 2개 사업에 참가할 업체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 MWC LA’ 전시회는 미국 내 무선통신 분야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전시회로 AT&T, Verizon 등 글로벌 통신 기업들이 참가(예정)하고 미국 내 정보통신 분야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해 신기술, 신제품을 전시하는 전시회로 대전 IT기업의 마케팅 활동과 수출판로 확대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는 전시회 참가기업에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 통역비 등 업체당 90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참가기업은 운송비, 항공료, 숙박비 등을 부담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IT 및 전자기기이며, 모집규모는 6개사로 자세한 내용은 모집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 TradeKorea 우수기업 전시회’는 B2B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내 ‘대전우수상품관’을 구축하여 구글 검색엔진 및 배너광고를 통한 우수상품관 홍보, 해외바이어 대상 타겟마케팅 진행, 화상상담회 운영과 카탈로그 제작, 밀착 전문 무역상담 등을 지원하며

참가대상은 식품, 미용, 생활용품, 소형가전, 자동차 부품 등 수출 유망 품목을 생산하는 기업이며, 모집규모는 10개사로 자세한 내용은 모집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두 개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홈페이지 또는 대전시 수출지원사업 관리시스템 사이트를 참고하여 무역협회 담당자 메일로 관련 신청서를 이달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 박문용 기업창업지원과장은 “대전시는 수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위드(With)·포스트(Post) 코로나 상황 속에서 유연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무역협회와 함께 지원 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