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3일 아침 기온은 5도 안팎을 보이며 쌀쌀한 하루를 시작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전 쌀쌀했던 날씨가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오르며 한낮 최고 기온은 20도를 웃돌 것으로 예보됐다. 큰 일교차에 따른 호흡기 관리 등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4~12도를 보이겠고 낮 최고 기온은 17~25도 사이를 유지하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춘천 7도, 강릉 12도, 대전 8도, 대구 9도, 부산 11도, 전주 8도, 광주 8도, 제주 11도 등이다.

한낮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7도, 춘천 21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부산 20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제주 20도 등이다.

전국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전일 강수 등의 영향으로 전 지역에서 ‘좋음’∼‘보통’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해상에서 0.5∼2.5ｍ, 서해 해상에서 0.5∼1ｍ, 남해 해상에서 0.5∼1.5ｍ의 높이로 일겠다.

[신아일보] 이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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