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606명… 비수도권 42.9% 전국 확산 '비상'
신규 확진 606명… 비수도권 42.9% 전국 확산 '비상'
  • 한성원 기자
  • 승인 2021.05.0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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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600명대를 나타냈다.

특히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이 42.9%를 기록하면서 확산세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는 모양새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0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627명)보다 21명 줄어든 수치다.

하지만 지난달 29일(679명)부터 600명대 확진자가 나흘 연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499명→512명→769명→679명→661명→627명→606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606명 가운데 해외유입 21명을 제외한 585명이 지역발생 확진자다.

서울 177명, 경기 140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이 334명(57.1%)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경남 61명, 울산 52명, 부산 31명, 경북 30명, 충남 16명, 광주 15명, 전북 12명, 대구·충북 각 10명, 대전 8명, 강원 4명, 세종·전남 각 1명 등 총 251명(42.9%)이다.

주요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직장,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감염이 잇따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1명으로, 전날(34명)보다 13명 줄었다.

이 가운데 6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5명은 서울·경기(각 5명), 부산(2명), 대전·충북·제주(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친 수도권 확진자는 서울 182명, 경기 145명, 인천 17명 등 총 344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1833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총 170명으로, 전날(174명)보다 4명 줄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1만4846건으로, 직전일 3만596건보다 2만250건 적었다.

[신아일보] 한성원 기자

swha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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