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여성벤처협회로부터 마스크·소독제 기탁받아
대전 서구, 여성벤처협회로부터 마스크·소독제 기탁받아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1.05.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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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여성벤처협회 550만 원 상당 기부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30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대전ㆍ세종ㆍ충남 여성벤처협회(회장 황순화)로부터 마스크 5천 장과 살균소독제 2백 개(총 550만 원 상당)를 기탁받고 있다.(사진=서구)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30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대전ㆍ세종ㆍ충남 여성벤처협회(회장 황순화)로부터 마스크 5천 장과 살균소독제 2백 개(총 550만 원 상당)를 기탁받고 있다.(사진=서구)

대전 서구는 지난달 30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대전·세종·충남 여성벤처협회로부터 마스크 5천 장과 살균소독제 200개(총 55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기탁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관내 노인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순화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나눔과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주신 여성벤처협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세종·충남 여성벤처협회’는 2014년 10월 설립하였으며, 여성벤처기업 역량 강화와 경력단절여성들의 창업 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 멘토링으로 여성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