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광역치매센터, 국가산림복지시설 4자 업무협약 체결
강원도광역치매센터, 국가산림복지시설 4자 업무협약 체결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1.05.0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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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치매 안심 인프라 구축 및 산림복지 제공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강원도광역 치매센터)) (왼쪽부터) 국립대관령치유의숲 김진숙 센터장,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 강원도광역치매센터 주진형 센터장, 국립춘천숲체원 최정호 원장
(왼쪽부터) 국립대관령치유의숲 김진숙 센터장,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 강원도광역치매센터 주진형 센터장, 국립춘천숲체원 최정호 원장. (사진=강원도광역 치매센터)

강원도광역치매센터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 국립횡성숲체원,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도내 치매 안심 인프라 구축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활성화를 위해 지난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도내 치매 안심 인프라 연계 체계 마련 과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산림복지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도내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대상 산림 복지시설 이용 지원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강원도광역치매센터는 산림치유 자원을 활용해 60세 이상 어르신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할 계획이다.

주진형 강원도광역치매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내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산림‧농림자원을 이용한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치매예방 및 관리 서비스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