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강고속 이재열 노조위원장, 제131회 노동절 맞아 국무총리 표창 수상
(주)금강고속 이재열 노조위원장, 제131회 노동절 맞아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1.04.3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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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혁신을 통한 모범안전에 기여한 모범조합원 표창
(사진제공=조덕경 기자) 30일 오후2시 금강고속(주) 이재열 노조위원장이 제131회 노동절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받았다
30일 오후2시 금강고속(주) 이재열 노조위원장이 제131회 노동절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받았다. (사진=조덕경 기자)

강원도 홍천군 향토기업 (주)금강고속은 30일 오후2시제131주년 노동절 기념식을 금강고속 2층 홍천영업소 대회의실에서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금강고속(주) 주관으로 강원지역버스 노조 금강고속지부 지부장 주최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수상자 및 이영하 상무, 이재열 노조위원장, 지역 노조간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앞서 ‘일터혁신을 통한 모범안전에 기여한 모범조합원 표창에 강원도지사 표창 김학순△ 홍천군수표창 손승복.정진욱△ 춘천시장 표창 최승찬△ 금강고속 대표표창 백승철△금강고속 노조지부장 표창 허영호 가 각 수상했다.

이어 30년 근속의 이재열 노조위원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이영하 상무로부터 홍남기 총리표창을 전수받았다. 이어 (주)금강고속 임창길 대표는 이재열 위원장에게 '30년 근속기념 행운의금 열쇠'를 증정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열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현장과의 소통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2022년 5월 중순부터 9월까지 코로나19위기상황이 연장 될듯 싶지만 이어려움 한계를 인식하고 금강고속 노사가 함께 노동환경 개선과 서비스질 향상으로 있는자와 없는자의 평등으로 500여명의 금강고속가족이 하나된 단합으로 이끌어 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상길 금강고속 대표을 대신하여 이영하 상무는 축사에서“(주) 금강고속 이재열 위원장의 국무총리 표창을 다시 한번 금강고속 가족으로 축하드리며 또한 근로자의 날을 맞아 수상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찬스(chance)와 체인지(change)는 변화속에 땀의 대가가 현장에서 이루워질수 있는 산업현장의 결실로 노사가소통과 상생으로 성장력을 이뤄나가야 이 어려움을 이겨낼수 있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