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괴물’ 출연 故 천정하 눈물 속 발인…“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TBC ‘괴물’ 출연 故 천정하 눈물 속 발인…“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1.04.3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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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JTBC 인기 드라마 ‘괴물’ 등에 출연한 배우 고(故) 천정하(향년 52세)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30일 방송·연예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 등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정하의 발인이 진행됐다.

고인은 지난 27일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유족에 따르면 천정하는 평소 지병인 저혈압을 앓고 있었으며 사인은 저혈압과 심부전증에 의한 ‘심정지’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천정하는 주로 연극 무대에서 ‘청춘예찬’, ‘쥐’, ‘장판’, ‘궤짝’, ‘선착장에서’, ‘주인이 오셨다’ 등에 출연해 온 베테랑 연극배우로 얼굴을 알려왔으나 최근에는 JTBC 드라마 ‘괴물’, tvN 드라마 ‘마우스’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2002년에는 포항바다국제연극제 여자 연기상과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인은 생전 29년 정도 연극에 몸 담아 온 연기자로 역할에 상관없이 어떤 배역이든 소화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믿는다며 자신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천정하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후배 배우인 오민정은 SNS에 “천정하 선배님이 영면하셨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글을 올렸다.

팬들은 능력있는 배우의 사망으로 더 이상 천정하를 볼 수 없다는 사실에 큰 슬픔을 드러내며 깊은 애도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vietnam1@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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