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에 에코 파우치·여성용품 및 응원 카드 전달
롯데건설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핑크 박스'를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롯데건설 임직원이 급여 일부분을 기부하면 회사에서 그 3배를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봉사기금으로 마련됐다.
롯데건설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준비한 핑크 박스는 10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100명에게 전달된다. 핑크 박스는 샤롯데봉사단이 직접 만든 에코 파우치와 함께, 여성용품과 응원 메시지 카드가 담겼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핑크 박스 후원을 지속해 나가게 됐다"며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