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훈련 등 민간협업 통한 재난안전관리 예정
SRT 운영사 SR이 재난안전관리 활동을 진행할 '제1기 시민안전체험단' 발대식을 30일 열었다고 밝혔다.
체험단은 안전점검과 재난대응 훈련, 안전문화 활동 등 철도안전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해 10명을 최종 선발했다. SR은 체험단 운영을 통해 민간 방재역량을 확보하고 재해경감 활동 등 적극적인 재난안전관리에 나선다.
시민안전체험단은 내달부터 8개월간 율현터널 수직구 점검과 철도교통안전의 달 행사, 안전한국훈련 등을 체험하면서 이용자 관점의 모니터링 활동과 설문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규한 SR 안전본부장은 "국민의 시각으로 바라본 시민안전체험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고속철도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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