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는 계열사 '바운스'가 다음 달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 '바운스 어드벤처 파크 원주 오크밸리 센터'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바운스 어드벤처 파크 원주 오크밸리 센터는 2659㎡ 규모로, 실내 어드벤처 시설과 야외 레이싱 카트가 융합된 테마파크 시설이다.

이 중 실내 어드벤처 시설에는 '트램폴린'을 바탕으로 한 9m 높이 짚코스터와 스카이 챌린지, 20m 길이 대형 튜브 슬라이드, 정글짐 등 시설이 마련돼 있다.

야외 레이싱 파크는 1인용 전기 카트와 2인승 카트를 이용해 총 160m 레일에서 레이싱을 즐길 수 있도록 건립됐다.

바운스는 고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 직원을 배치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시로 전 시설을 소독할 예정이다.

바운스 관계자는 "이번 바운스 오크밸리 센터는 액티브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놀이와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학습형 놀이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에게는 건강한 즐거움을, 부모님은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운스는 아이에스동서가 지분 100%를 보유한 계열사로, 현재 전국에 △죽전센터 △반포센터 △동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터 △용인 동백 센터 등 총 12개 센터를 운영중이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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