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인천도시공사)가 검단신도시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할 앱의 네이밍 공모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서비스 앱은 검단신도시 초기 입주민을 대상으로 공통적인 문제 개선 및 정보 제공 등 사용자 중심 모바일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검단신도시의 모바일 서비스와 도시 비전, 목적을 상징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명칭을 모집한다. 내달 5일까지 i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 1명(50만원) △최우수상 2명(각 30만원) △참가상 30명(모바일 음료권)을 선정해 상금 및 경품을 지급한다. 선정작은 내달 14일 i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승우 iH공사 사장은 "이번 네이밍 공모를 시작으로 인천 스마트서비스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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