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5월 가정의 달 맞이 생활용품 기부
양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5월 가정의 달 맞이 생활용품 기부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1.04.3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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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해 소외계층에 기부
(사진=양천구 신정2동주민센터)
(사진=양천구 신정2동주민센터)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서울 양천구 신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사용해 달라며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30일 신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기부물품은 손소독제, 마스크, 샴푸, 린스, 선물세트, 핸드크림 등 각종 생필품과 아기 이유식, 장난감 등 아동용품을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우선 지원하고 남은 물품은 관내 경로당 등 시설에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기주 신정2동장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공익법인이며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나눔연결 운동으로 장학금과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