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북 창원농협 벼 공동육묘 현장 격려
의창구, 북 창원농협 벼 공동육묘 현장 격려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1.04.2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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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원 의창구)
(사진=창원 의창구)

경남 창원 의창구는 29일 북 창원농협 벼 공동육묘(450농가, 400ha) 현장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철저한 육묘 관리로 고품질 쌀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을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벼 공동육묘는 농협에서 개별 농가를 대신해 볍씨 발아, 생장 및 방제 등의 모내기 전까지 작업을 위탁하는 것으로 농촌 일손부족 해소 및 방제효과 제고 등 농가 경영 효율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북면지소)를 방문해 향후 순조로운 모내기를 위한 수로정비 및 저수지 관리 등 물 관리에 만전을 요청했다.

김영현 북 면장은 “관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해 고품질 쌀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농가에서는 천재지변 등 재해를 대비해 벼 농작물 재해보험을 지원(보조80%)하고 있으니 지역농협에 가입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