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DS, 신한금융그룹 전 임원 대상 디지털 역량 진단
신한DS, 신한금융그룹 전 임원 대상 디지털 역량 진단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1.04.2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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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리포트 통해 수준 평가·관련 교육 콘텐츠 추천
신한 SCOOL check 홈페이지 화면. (자료=신한 DS)
신한 SCOOL check 홈페이지 화면. (자료=신한 DS)

신한금융그룹 ICT 전문기업 신한 DS가 금융권 최초로 그룹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을 진단했다고 29일 밝혔다.

29일 신한 DS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1일 신한금융 17개 그룹사 전체 임원 2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진단과 평가를 위한 '신한 SCOOL check Day'를 시행했다.

신한 SCOOL check은 그룹 차원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역량 강화를 위해 금융권 최초로 신한금융이 고안한 디지털 실무능력 자간 진단 평가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웹 기반 코딩 실습과 디지털 신기술 자가 진단, 성취도 테스트와 코딩 테스트 등 디지털 관련 다양한 실습과 진단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디지털 역량 평가에 참여한 신한금융 임원들은 결과에 대한 개인별 리포트를 받는다. 리포트를 통해 본인의 디지털 역량 수준을 확인하고, 진단 결과에 맞는 '신한 SCOOL' 교육 콘텐츠를 추천받는다.

이성용 신한 DS 대표이사는 "이번 신한 SCOOL check Day가 그룹 내 디지털 전환에 대한 리더 그룹의 인식을 높이고, 신한 SCOOL를 활용한 그룹의 디지털 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디지털 인재육성을 통한 신한금융의 디지털 전환이 더욱 가속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