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강남구청 등과 '2021년 재난대비 상시훈련'
SR, 강남구청 등과 '2021년 재난대비 상시훈련'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1.04.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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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중단상황 가정…대응능력 및 재개 절차 점검
SR이 지난 28일 SRT 수서역과 본사에서 '2021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가졌다. (사진=SR)
SR이 지난 28일 SRT 수서역과 본사에서 '2021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가졌다. (사진=SR)

SR이 지난 28일 재난 발생 시 업무연속성 확보를 위한 '2021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SR 비상대응조직과 강남구청, 강남소방서, 코레일관광개발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SR 본사에서 감염병 환자 발생으로 인한 업무 중단상황을 가정하고, 유관기관과 신속한 협력을 통한 대응능력과 핵심기능 업무재개 절차를 점검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토론기반 도상훈련과 IoT헬멧 등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훈련을 전개했다.

박규한 SR 안전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훈련 등 지속적으로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겠다"며 "끊임없는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핵심기능 업무를 복구해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