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수준과 운영실태를 종합적으로 살펴 '우수기관'과 '보통기관', '미흡기관'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교통안전공단은 공공데이터 이용가이드 배포와 제공 협의체 운영 등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국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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