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책방 속 마법우체국' 비대면 마술극 공연
평창군, '책방 속 마법우체국' 비대면 마술극 공연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1.04.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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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오는 5월2일 오후 4시부터 '2021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 공모에 선정돼 개최하는 첫 번째 문화공연인 어린이 마술 공연 '책방 속 마법우체국'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공동 주관해 지역사회와 주민들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전국 공공도서관의 신청을 받아 선정하는데, 군은 2020년 대화도서관에 이어 2021년 대관령도서관이 두 번째로 선정됐다.

한왕기 군수는 “4월 도서관주간과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겁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 마술극 공연을 평창군립도서관에서 진행하게 돼 기쁘고, 하반기에는 코로나19가 종식돼 직접 방문해 느낄 수 있는 문화공연을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술극 '책방 속 마법우체국'은 어린이 전문 공연팀 와이컴퍼니에서 공연 및 온라인 중계를 진행하고, 5월2일 오후 4시 유투브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대관령도서관 차준희 주무관에게 접속방법(URL)을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평창/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