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회천2동 노인회는 지난 28일 꽃마을 만들기를 위해 주요 도로변 꽃 심기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홍미영 동장, 이정자 노인회장, 노인회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관내 작은 정원 조성, 쓰레기 무단투기 구역 양심화분 조성, 가로변 꽃길 조성 등을 진행했다.
회천2동에서 시행하는 ‘화.화.하(花·華·㰤)’ 프로젝트는 꽃 화(花)·빛날 화(華)·웃을 하(㰤)는 ‘꽃으로 빛나고 환한 웃음이 가득한 마을 만들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홍미영 동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해 주신 노인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후 관리로 꽃향기 나는 회천2동이 될 수 있도록 지역 가꾸기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최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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