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실적 공시, 주류사업 실적 호조 주도
롯데칠성음료는 29일 2021년 1분기 실적(연결기준)을 공시한 가운데, 클라우드 등 맥주사업 호조에 힘입어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6.2% 늘어난 538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무려 416.2% 증가한 323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163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실적 호조는 주류사업이 이끌었다. 특히 클라우드를 비롯한 맥주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67.1% 늘어난 206억원으로 집계됐다.
주류사업 부문 영업이익 면에서도 전년 동기 176억원 적자에서 올 1분기 93억원 흑자로 전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