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한정판 빅맥 베이컨·런치박스 굿즈 출시
맥도날드, 한정판 빅맥 베이컨·런치박스 굿즈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4.2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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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이 한달여간 재출시 한정판매
피크닉·캠핑 안성맞춤 '빅맥 런치박스' 선봬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빅맥 베이컨, 한정판 굿즈와 함께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빅맥 베이컨, 한정판 굿즈와 함께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맥도날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제품 ‘빅맥 베이컨’과 빅맥을 닮은 한정판 특별 굿즈(Goods)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이번 가정의 달에 대표 메뉴 ‘빅맥’과 함께 온 가족이 특별하고 소중한 순간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메뉴와 한정판 굿즈를 준비했다.

특별 메뉴인 빅맥 베이컨은 빅맥에 베이컨이 더해져 풍부한 고기 맛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부드러운 쇠고기 패티에 베이컨의 촉촉하면서도 바삭한 식감과 깊은 훈연 향을 강조했다. 지난해 첫 출시 당시 ‘고기 덕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던 빅맥 베이컨은 이날 출시돼 다음달 26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빅맥 베이컨은 단품 5200원, 세트 65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맥런치 메뉴로 런치시간엔 세트 5700원에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높게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는 빅맥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정판 굿즈 2종도 선보인다. 이날 출시되는 1차 굿즈는 빅맥 모양의 2단 런치박스다. 손잡이가 달린 참깨빵 모양의 뚜껑과 푸짐한 빅맥 재료의 디테일을 그대로 살린 디자인으로 마치 빅맥을 직접 쌓아 올리는 듯한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도록 했다. 

한정판 굿즈로 선보이는 '빅맥 런치박스' [사진=한국맥도날드]
한정판 굿즈로 선보이는 '빅맥 런치박스' [사진=한국맥도날드]

빅맥 런치박스는 실용성이 높아 피크닉이나 캠핑 등에서 활용하기 제격이라는 게 맥도날드의 설명이다.

1차 굿즈인 런치박스는 5월12일까지 약 2주간 판매된다. 빅맥이나 빅맥 베이컨 세트 구매 시 7500원에 구입 가능하다. 2차 굿즈는 5월13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단, 맥딜리버리와 휴게소 내 매장은 굿즈 판매에서 제외된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빅맥 베이컨, 한정판 굿즈와 함께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