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소방서는 봄철 및 부처님 오신날을 전·후하여 관내 사찰 등 목조건축물에 대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전했다.
추진 기간은 이날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주요추진사항으로는 관내사찰 및 문화재(향교, 전통가옥) 등 소방특별조사 추진 과 소방관서장(과장급) 화재안전 컨설팅 및 서한문 발송 및 목조문화재 안전관리 강화 등 자위소방대 및 관계인 초기대응 역량강화 소방훈련 등이다.
소기웅 서장은 “석가탄신일을 맞이해 다수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문객 및 관계자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