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 사이버 견본주택을 30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은 지하 3층~지상 29층 3개동에 전용면적 45~84㎡ 총 44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구성은 △45㎡ 79세대 △59㎡A 188세대 △59㎡B 110세대 △72㎡ 52세대 △84㎡ 20세대다. 이 중 158세대가 일반분양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623만원으로 책정됐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12월이다.
청약 일정은 △내달 11일 특별공급 △12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13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 △14일 2순위 청약 △21일 당첨자 발표 △6월1~3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단지 교통여건은 반경 1.5km 내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이 있다. 또, 도보권에 신안산선 성포역이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교육여건은 단지 바로 앞에 덕성초가 있으며, 도보권에 광덕중과 경안고가 있다. 생활편의시설은 인근에 안산시청과 고대안산병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이 있다. 주변 자연환경 및 녹지시설은 광덕산과 안산천, 광덕체육공원이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70% 이상의 세대가 안산중앙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단지 외관에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다.
이중석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은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의 직접적인 수혜지로,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안산 첫 포레나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가 더해져 청약과 계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마련됐으며, 당첨자를 대상으로 예약제로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