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30일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30일 분양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1.04.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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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오피스텔…내달 3~4일 청약·10일 당첨자 발표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투시도. (자료=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투시도. (자료=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에 공급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견본주택을 30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38~78㎡ 총 369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38㎡ 72실 △57㎡ 36실 △59㎡ 126실 △78㎡ 135실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8월이다.

청약일정은 △내달 3~4일 청약 △10일 당첨자 발표 △11~12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단지 교통여건은 반경 1km 내 서울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이 있다. 인근 내부순환도로와 동부간선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오는 2026년 마무리될 계획이며, 인근 청량리역에는 GTX B·C노선이 지나갈 예정이다.

교육여건은 반경 600m 내 동답초와 안평초, 장평초·중이 있다. 생활편의시설은 도보권 내 복합쇼핑몰 아트몰링 장안점과 롯데시네마 장안점이 있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과 삼육서울병원,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도 가깝다. 주변 자연환경 및 녹지시설은 중랑천과 장평근린공원, 장안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둘레길 등이 있다.

단지는 소형 아파트 못지 않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전용면적 59~78㎡의 경우, 전 타입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타입별 일부 세대에는 복층구조가 적용되며, 전 실에 드레스룸이 조성된다.

세대 내에는 '2021 포스트코로나 공간 솔루션'이 적용된다. 현관에는 '안심 클린존'이 적용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57~59㎡의 경우 안방 수납장이 설치되고, 홈오피스 공간이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분양 관계자는 "장안동 최중심에 위치해 다양한 상권 및 편의시설과 인접한데다 소형 아파트에 버금가는 평면을 선보이면서 아파트의 대안으로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청약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에 마련됐으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