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과 한국장학재단이 법인카드의 효율적 운영 및 지역 상생 협력에 기여하고자 '우편전용 법인카드 발급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2009년 설립된 준정부기관이다. 2015년 대구로 본사를 이전한 후 지역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법인카드 사업자 변경을 논의해왔다.
대구은행과 '우편전용 법인카드 발급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장학재단은 앞으로 우편 법인카드 발급 및 사용 등 법인카드 업무 전반에 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영운 대구은행 마케팅본부장은 "대구은행은 한국장학재단과 상호 협력해 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한 긴밀한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이어가는 한편,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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