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 '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도시재생부문 대상
iH공사, '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도시재생부문 대상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1.04.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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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주택 개선사업 지원·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서 높은 평가
김희영 iH공사 기획조정실장(오른쪽)이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겸 콘텐츠총괄과 서울시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열린 '2021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사진=iH공사)
김희영 iH공사 기획조정실장(오른쪽)이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겸 콘텐츠총괄과 28일 서울시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열린 '2021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사진=iH공사)

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앙일보 포브스가 주최하는 '2021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에서 도시재생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기업경쟁력을 강화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iH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도시재생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 수행과 사회공헌 활동을 심사받은 결과, 노후 주택 개선 사업비의 90%를 공공이 부담하고, 사회적 경제주체와 힘을 합쳐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공사가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인 '생기 있는 동네 만들기 감동 프로젝트(생동감 프로젝트)'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동감 프로젝트는 원도심 주거취약 지역의 위험한 시설을 고치고, 경관을 개선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이승우 iH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도시재생, 주거복지' 중심으로 주민공동체 회복,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및 사회 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